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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안소미 "사귄지 3일만에 동거 시작했다" 솔직 고백

입력 : 2018-06-17 17:08:52 수정 : 2018-06-17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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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29·맨 아래 사진)가 사귄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궁이'에 출연한 안소미는 “결혼 3개월차인데, 임신 7개월 차다”라며 “남편이 당진 사람이다. 사귄지 2~3일 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짐 싸서 (남편을) 올려 보냈다”며 “시부모님이 너무 예쁘게 봐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에 (결혼을 목표로)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속전속결로 임신을 하게 됐다”며 “시부모님이 정말 좋아했다”고 자랑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 산부인과에서 목격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민낯을 알아본 사람이 있더라"며 "출산 예정일까지 알고 있더라. 댓글을 통해 퍼졌다”고 설명했다.

초기 임신을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인데, 조심할 시기여서 부인을 했었다"며 "또 ‘개그콘서트’를 하는 입장이라서 임신 기사가 나면 일이 끊길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래서 배가 불러오고 안정기 때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과거 안소미는 임신 6개월째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열애 인정부터 결혼, 임신 소식까지 한꺼번에 알려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1년 4개월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N '아궁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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