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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전소미를 눈물 흘리게 한 사연은. 캐나다 출신 아빠도 분노

입력 : 2018-06-17 13:26:55 수정 : 2018-06-17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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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출신 전소미(17·사진)가 과거 놀림 받은 일이 회자되고 있다.

올해 17살로 현재 고교에 재학 중인 전소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5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미의 아빠 매튜 도우마(45·아래 사진)는 딸 전소미가 어렸을 적부터 혼혈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의 놀림 대상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MC는 "전소미가 데뷔 전에 혼혈이라는 이유로 학교 생활을 힘들어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도우마는 "소미에게 들어보니 잡종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서 화가 났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끼리 한 말이라 더 크게 다가왔다"며 "그래서 신발 밑에다가 '잡종'이라고 썼다. 그리고 '그건 이제 너 밑에 있으니까 밟고 다녀라'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이러한 시련과 컴플렉스를 당당히 극복하고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가 됐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및 Mnet '식스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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