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밴드 엔플라잉, 7월 7일 데뷔 첫 콘서트

입력 : 2018-06-15 19:42:46 수정 : 2018-06-15 19:42: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남성 듀오 멜로망스는 7월 컴백
밴드 엔플라잉(사진)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7월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서머 필링’(SUMMER FEELING)이란 제목으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미니 4집 ‘하우 아 유’(HOW ARE YOU)로 컴백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하우 아 유’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로, 이별 후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이 앨범은 10개국 아이튠스 K팝 앨범차트 5위권에 들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4인조로 데뷔한 엔플라잉은 지난해 8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회승을 보컬로 추가 영입해 재정비했다. 이후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처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27, 정동환·26)가 다음 달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민트페이퍼 산하 레이블 광합성에 따르면 멜로망스는 7월 3일 미니5집 ‘더 페어리 테일’(The Fairy Tale)을 발표하고 6∼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멜로망스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선물’이 공개 석달 만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옐로우’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짙어져’, 최근 발표한 싱글 ‘욕심’까지 사랑받았고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믿고 듣는 멜로망스’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