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재 작가와 문화계 지인들이 경매로 낙찰된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김영재 사진작가, 박정자 연극배우,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 이인평 시인, 조준래 룩옵틱스 회장 |
경매로 작품을 구입한 조준래 룩옵틱스 회장은 “평소 관심 있게 지켜봐온 김영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또 기금이 충무아트센터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도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며 문화예술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재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편완식 객원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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