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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앞에서 60kg 몸무게 공개된 여배우의 '쿨'한 반응

입력 : 2018-06-15 14:50:18 수정 : 2018-06-15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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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기자들과 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체중계 위에 올라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판빙빙의 갑작스런 몸무게 공개는 "판빙빙은 정말 무겁다"고 폭로한 중국 배우 장펑의 농담에 진실을 밝히기로 한 것이었다.

판빙빙은 지난 2014년 중국 드라마 '무측천전기' 제작발표회서 체중계 위에 올랐다. 이날 판빙빙은 신발을 벗고 체중계 위에 올랐고 53.5kg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체중계는 10kg가량 적게 나오도록 조작된 것이었다. 결국 60kg이 넘는 몸무게를 공개했지만 판빙빙의 반응은 '쿨'했다.

판빙빙은 "살 쪄도 괜찮다. 예쁘면 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앞서 2014년 드라마 ‘장사보위전(长沙保卫战)’의 발표회에 참석한 장펑이는 한 언론과 인터뷰서 "판빙빙은 무거운 편이라 일반 사람들이 안기는 힘들 것"이라며 장난기 넘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면서 “유머가 아니라 사실이다. 판빙빙은 정말 무겁다.60kg이다."고 공개했었다. 그는 "판빙빙의 원망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못할 거다. 그녀는 데뷔때부터 나와 함께 연기해 왔다. 여동생과 다름없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됐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판빙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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