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가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구속…빌린 돈 4억원 안 갚아

입력 : 2018-06-14 21:27:41 수정 : 2018-06-14 21:27: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조사 결과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