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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톡톡] 롯데하이마트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에어컨 판매 급증"

입력 : 2018-06-14 03:00:00 수정 : 2018-06-13 1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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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간(6월 1~3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이전 주말 같은 기간(5월 25~27일) 보다 70% 늘었다. 지난해 6월 첫 주말 3일간(6월 2일~6월 4일) 매출액보다는 25% 늘었다.

에어컨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가전으로 꼽히는 선풍기는 이전 주말보다 121%,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최두환 대치지점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무더위를 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며 “에어컨 설치가 몰리는 6월 중순 이후에는 구매 후 설치까지 소요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미리 장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7월 폭염기간에는 제품 공급 물량이 달리고, 설치가 일주일 이상 지연되는 등 '에어컨 대란'을 빚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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