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열애 3주 만에 약혼…상대는? SNL 출연 배우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열애 3주 만에 약혼을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각) 유에스 위클리 등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미디언 겸 배우인 피트 데이비슨과 깜짝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5월 교제를 세상에 알렸다. 피트 데이비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밀의 방이 열렸다"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아리아나 그란데와 열애 중임을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피트 데이비슨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등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약 한 달만에 약혼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주위 친구들에게 깜짝 약혼 사실을 조금씩 알리는 중이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약혼 소식을 담은 문자를 코딩된 메시지로 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까지 래퍼 맥 밀러와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헤어졌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연인 피트 데이비슨을 만나 사랑의 아픔을 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SNL'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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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