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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 생중계한 '미모의 진행자'는 누구?

입력 : 2018-06-12 15:40:53 수정 : 2018-06-12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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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생중계하며 유창한 동시통역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인 주인공은 누구일까? 

12일 오전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 출연한 안현모 전 SBS 기자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특집방송에서 안현모는 미국의 매체 CNN보도를 동시통역하며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방송을 본 이들은 놀라운 안현모의 미모와 진행실력에 큰 인상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북미정상회담 주요 이슈와 함께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알려졌다.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201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SBS 재직 당시 안현모는 배우 못지않은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언니가 피아니스트 안인모로 알려지면서 화려한 집안도 화제가 됐다.
 
과거 그는 배우 김민준의 연인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김민준은 한 방송에서 미모의 여기자에 반해 아끼는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준을 한눈에 사로잡은 한 사람이 바로 안현모였다.  그러나 2016년 이들은 5년의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약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주목 받았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고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그는 같은 해 9월 30일 라이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라이머는 안현모가 출연한 12일 북미정상회담 특집방송을 시청한 뒤 SNS에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 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sbs, 안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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