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디자인 전문 매체 크레이티비티온라인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만 한정된 기간에 팔 예정인 캔 용기엔 'Coca 콜라'라고 한글과 영어가 섞여 표기돼 있다.
그 아래엔 역시 "Here's to peace, hope and understanding."과 이것의 한국어 번역인 "평화, 희망, 배려를 위하여."가 아래위로 적혀 있다.
AP통신은 지난해 4월20일 평양지국발로, 대북 제재 때문에 코카 콜라가 북한에 공식 진출하진 못했지만, 중국에서 생산된 코카 콜라가 이미 북한에 흘러들어 가 평양의 엘리트층과 중산층의 기호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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