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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주한미군, 北美회담 의제 아냐"

입력 : 2018-06-12 09:33:43 수정 : 2018-06-12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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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때 주한미군 문제가 다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매티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규모에 대한 논의가 예정돼있느냐'고 묻자 "주둔 규모는 의제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전에 말했듯, 지금까지 내가 아는 바로는 주한미군 주둔 문제는 논의 요인이 아닐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한국만이 고려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선 "모두 조용하다"며 특이한 활동 징후는 없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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