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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나' 오타니, 토미존 수술 예상 "2019시즌까지 결장할 듯"

입력 : 2018-06-11 22:52:08 수정 : 2018-06-11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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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서 성공적인 투타겸업을 이어가던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의 행보에 큰 제동이 걸렸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LA 에인절스가 오타니의 부상을 상당히 심각하게 예상했다고 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2019년 시즌까지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오른손 중지 물집 증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을때 단순 물집 부상으로 보였다.

이후 오타니는 지난 9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타니는 8일 PRP 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하지만 오타니의 팔꿈치는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아직 LA 에인절스의 공식 발표는 없었기 때문에 추후 공식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팔꿈치 염좌 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 부상 후에는 그레이드 2 진단으로 악화됐다.

한편, 오타니는 부상 전까지 타자로 34경기에서 타율 0.289와 6홈런 20타점, 출루율 0.372 OPS 0.907 등을 기록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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