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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최용수, 광고판 세리머니 후 '독수리'에서 '비둘기'가 된 사연

입력 : 2018-06-11 22:14:57 수정 : 2018-06-11 2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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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이 광고판 세리머니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최용수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안정환이 최용수 감독님이 98 월드컵 골을 넣은 후 세레머니를 하다가 광고판에 떨어진 후 슈팅도 안 되고 말도 어눌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졌다고 하더라. 독수리가 비둘기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광고판에 뛰어오른 이유에 대해 묻자, 최용수 감독은 "받침대가 있는 줄 알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높이가 만만치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광고판 위에 딱 올라서야겠다. 광고 판위에서 만세를 외치려고 했는데 떨어졌다. 상당히 아팠다"고 덧붙였다.

최용수 감독은 "이후 축구에 대해 눈을 뜨게 됐고, 기스가 난 건 아니었다"며 안정환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안정환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최용수 감독의 광고판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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