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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프로듀스48 출연한 이유는 '너밖에 없다'라는 칭찬 때문"

입력 : 2018-06-11 20:11:47 수정 : 2018-06-11 2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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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1·사진)가 '프로듀스48' 출연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승기는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프로듀스48'의 안준영PD는 이승기에 대해 "초반에 러브콜을 많이 보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었고 탁월한 진행 능력이 있었다"며 "제일 중요한 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승기 씨의 이미지가 중요했다"고 강한 신뢰감을 표했다.

이에 이승기는 "끝없는 러브콜과 '너밖에 없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다"며 "무엇보다 지금 우리나라 음악 산업이 한국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고 글로벌로 가려는 태동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걸그룹은 그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확신이 있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듀스48'은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선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일환이다.

프로듀스48의 첫 회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엠넷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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