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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세네갈'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비공개로 진행 '전력 노출 막는다'

입력 : 2018-06-11 16:31:45 수정 : 2018-06-11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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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비공개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세네갈과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과 세네갈과의 경기는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의 보안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한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선수 명단, 득점 등 전반적인 정보 역시 경기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A매치 경기가 비공개로 열리는 것은 월드컵을 대비해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비공개 연습경기가 불법 베팅 등 승부 조작등에 이용될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비공개 연습경기보다는 A매치로 승인되는 비공개 평가전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오늘 펼쳐질 비공개 경기도 A매치로 인정된다.

세네갈은 FIFA랭킹 27위로 한국보다 30계단 높은 강팀으로 양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평가전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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