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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둘째날 오전 10시 현재 11.74%

입력 : 2018-06-09 10:26:30 수정 : 2018-06-09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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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무안·신안 20% 돌파…충남 천안갑 8.15%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1.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둘째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7.29%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짐에 따라 유권자들은 전국 어디서나 자신의 지역구 재보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투표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구별로 보면 전남 영암·무안·신안이 20%를 돌파하며 20.81%를 기록,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경북 김천(19.30%)과 충북 제천·단양(14.30%), 광주 서구갑(13.29%) 순이었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충남 천안갑(8.15%)이었다. 인천 남동갑(8.27%)과 충남 천안병(8.35%)도 8%대에 머물렀다.

서울 노원병은 10.78%, 서울 송파을은 9.58%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부터 시작한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재개됐으며 오후 6시 종료된다.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선은 사상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두 자릿수 지역에서 치러지기는 2000년 이후 세 번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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