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둘째날 오전 9시 현재 10.14%

관련이슈 2018.6.13 지방선거

입력 : 2018-06-09 10:04:08 수정 : 2018-06-09 10:04: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전투표자 400만명 돌파…전남 18.39% 최고·대구 7.95%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0.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됐고, 전국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434만9천689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둘째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5.61%,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6.12%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13.15%)보다는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 사전투표율이 18.39%(29만122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15.57%·23만7천936명), 경북(13.54%·30만4천906명), 경남(12.43%·34만3천661명)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은 모두 10%를 넘기지 못하고 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은 9.01%(75만4천969명), 인천은 8.51%(20만7천681명), 경기는 8.19%(86만2천928명)를 각각 기록했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대구(7.95%·16만2천752명)였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