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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5시 현재 7.90%

입력 : 2018-06-08 17:31:01 수정 : 2018-06-08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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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57% 최고, 대구 6.20% 최저…서울은 6.9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7.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339만1천391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첫날 같은 시각 기준으로 2014년 지방선거(4.36%)와 2016년 20대 총선(4.97%) 때보다 높았다.

다만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10.60%)에는 못 미쳤다. 
8일 서대문구 구민들이 사전투표를 위해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로 입장하고 있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전남이 14.57%(22만9천878명)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북(12.31%·18만8천58명), 경북(10.73%·24만1천573명)의 투표율이 10%를 넘었고, 강원(9.75%·12만6천400명), 제주(9.68%·5만1천565명), 경남(9.67%·26만7천459명), 광주(9.34%·10만9천471명) 등은 9%대 투표율을 보였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은 6%대였다.

서울은 유권자 838만947명 가운데 58만5천762명이 투표를 마쳐 6.99%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인천과 경기의 투표율은 각각 6.56%(16만209명), 6.30%(66만3천244명)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6.20%·12만6천837명)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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