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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현재 사전투표율 5.39%, 2014년 지방선거 때 2.9%보다 월등

입력 : 2018-06-08 14:11:41 수정 : 2018-06-08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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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5.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2017년 5월 4일) 같은 시간대 기록했던 7.06%엔 못 미쳤지만 2014년 지방선거 때의 2.9%보다는 월등하게 높았다. 

이에 따라 역대 최고를 보였던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11.7%)과 전체 사전투표율(26.06%) 기록을 깨진 못하겠지만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49%)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31만1935명이 투표, 투표율 5.39%로 잠정집계됐다고 알렸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10.33%로 최고를 보였다. 반면 경기도가 4.24%, 대구가 4.25%, 서울 4.65%로 낮았다.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0여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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