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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우지원, 과거 부인 폭행 혐의로 입건 돼…'공소권 없음'

입력 : 2018-06-05 21:00:23 수정 : 2018-06-05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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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출연한 전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45·사진)씨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부인과의 부부 싸움도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11월 용인동부경찰서는 부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된 전 농구선수 우지원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한 바 있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사건 직후 부인이 남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단순 폭력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기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지원씨는 2014년 10월 25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의 몸을 밀치고 집 안에 있던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던져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우지원씨는 용인동부경찰서에 입건됐지만 만취해 조사를 받지 못하고 귀가조치됐다.

우씨는 사건 발생 이틀 후 자신의 SNS 계정에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아내가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했고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다"며 "아내와 함께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우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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