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학원 여교사가 초등생 제자 2명과 성관계, 피해 학생들 중학교 진학후 털어 놓아

입력 : 2018-06-05 17:34:58 수정 : 2018-06-05 17:34: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해 경남의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유혹해 성관계를 맺어 충격을 던진 가운데 이번엔  학원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 2명과 성관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는 학원 교사 A씨를 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A씨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남자 제자 2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일은 피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한 뒤 학교 상담 시간 때 이를 털어놓아 학교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법 제305조에 따르면 13세 미만 청소년을 간음·추행했을 경우 합의아래 관계를 맺었어도 처벌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