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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걸그룹 탈퇴→JYP 나온 후 비로소 자유로워졌다"

입력 : 2018-06-05 16:57:20 수정 : 2018-06-05 1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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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사진)가 정체성을 찾게됐다고 밝혔다.

선미는 오는 7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컬러 립스틱과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매혹적인 무결점 피부는 물론,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미는 '가시나' 때부터 무대 위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솔로 앨범을 내고 원더걸스 활동을 했어도 그때까진 내 정체성을 못 찾았었다. JYP에서 나오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는데 그때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덕질’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곰곰이 나를 탐구해보니까 내가 갇혀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뭐라고 할까봐, 였더라. 뒤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마이클 잭슨도, 프린스도, 비욘세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시나’로 컴백하기 전에 깨달음을 얻었다. 그게 뮤직비디오에도 반영이 되고 무대를 통해서도 사람들한테 전달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7일 발간하는 '하이컷' 22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매거진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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