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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여돌의 화가 뺨치는 그림 실력

입력 : 2018-06-05 13:50:37 수정 : 2018-06-05 13: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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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의 뛰어난 그림 실력이 화제다.

지난 4일 유라는 자신의 SNS에 “볼링에 푹 빠져 2년 동안 완성 못한 내 그림...드디어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그림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림 앞에서 눈을 감고 입술을 쭉 내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해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림은 한눈에 봐도 전문가 못지 않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가 유라” “너무 아름답다” “도대체 못 하는 게 뭐냐”는 등의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유라는 과거 방송에서 뛰어난 그림 실력을 뽐내 ‘아이돌 3대 화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5년에 방영된 MBC 교양 ‘사람이 좋다’에서 유라는 남다른 그림 실력의 배경을 밝혔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예고에 진학했으나 무대에 대한 열정이 더 커져 그림을 그만두었다는 것. 유라는 “(진로를 바꾼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언제든 그림 그릴 수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후 유라는 그 말을 입증하듯 여러 방송에 출연해 그림 실력을 꾸준히 선보였다. 직접 그린 초상화를 공개하거나 SNS를 통해 완성한 유화를 게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여배우 진태리 역을 맡아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유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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