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영 "갑상선 암 수술 후 목소리 나오지 않았다" 고백

입력 : 2018-06-04 11:21:04 수정 : 2018-06-04 11:21: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걸그룹 'LPG'로 2005년 데뷔한 가수 한영(사진)이 갑상선 암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굿걸'은 ‘이젠 떠나가볼까’를 선곡해 산들바람처럼 가벼운 음색으로 자연스럽게 기분이 업되는 듯한 흥겨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대결에서 패한 ‘굿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한영으로 밝혀져 반가움을 자아냈다. 


정체를 공개한 한영은 올해 데뷔 14년 차이지만 “(판정단에) 아는 분들이 계셔서 떨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영은 “6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해서 성대 신경이 다쳐서 목소리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 다시 노래를 부르기까지 1년 정도가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에 나오면서도 욕심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했다”고 밝히며 “‘복면가왕’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부러웠다. 섭외가 왔을 때 울컥할 정도였는데 힐링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