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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만져도 웃어야 하는 ‘극한직업 여돌’

입력 : 2018-06-04 10:52:10 수정 : 2018-06-04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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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를 위한 여성 아이돌들의 남다른 고충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한직업 여돌’이라는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게시글에는 팬미팅 행사 같은 이벤트를 통해 팬과 직접적인 대면이 이뤄진 인기 여돌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올해 21세의 구구단 세정은 한 팬이 공갈젖꼭지를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달라하자 포즈를 취했다. 또 러블리즈 수정은 사랑의 하트를 해달라는 팬의 요구를 들어줬다.

위키미키 최유정은 볼을 꼬집어보고 싶다는 팬의 부탁을 들어줬다. 이에 최유정은 웃으면서 팬의 요구를 들어주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평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여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 “그래도 팬인데 웃어줬으면” “이정도면 감정노동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무리 팬서비스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대다수 어린 나이의 여돌에게 스킨십 요구까지는 너무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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