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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무대 위에서 왕리홍과 뽀뽀…중화권 팬 경악

입력 : 2018-06-03 16:41:51 수정 : 2018-06-03 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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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64·사진 왼쪽)이 무대 위에서 남자 후배와 뽀뽀를 한 모습이 팬들을 충격을 받았다.

지난 2일 오후, 중화권 스타 왕리홍(42·사진 오른쪽)은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왕리홍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인 성룡이 참석했다.

성룡은 이날 꽃다발을 들고 콘서트 무대에 올라 왕리홍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왕리홍조차도 갑작스런 성룡의 깜짝 방문으로 놀랐지만 금세 둘은 포옹을 하고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와중 포옹 이상의 애정표현에 팬들은 놀라다 못해 충격을 받았다.

성룡이 환하게 웃으며 왕리홍에게 입술을 쭉 내미니 왕리홍이 여기에 입을 맞춘 것이다.
 
이어 성룡은 "현장에 있는 성룡 팬들 반가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왕리홍을 응원하러 왔다고 밝힌 성룡은 "어쩔 수 없지 않나. 넌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인데 와야지. 여러분도 왕리홍을 사랑하고, 나도 왕리홍을 사랑하니까"라고 후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성룡과 왕리홍은 영화 '대병소장'에 함께 출연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웨이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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