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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4층 건물 붕괴로 1명 부상, 매몰자 수색중

입력 : 2018-06-03 14:50:58 수정 : 2018-06-03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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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용산역 앞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졌으며 건물은 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건물은 1~2층의 음식점은 쉬는 날이라 영업하지 않는 상태였고, 3층 거주자들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당시 여성 1명만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지만, 구조대원 120여 명을 보내 추가 매몰자 등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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