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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윤아부터 박민영까지, 청순한 레이스 ‘인형룩’

입력 : 2018-06-03 15:00:00 수정 : 2018-06-03 1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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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박민영, 윤아, 이성경(사진 왼쪽부터)
배우 윤아부터 박민영까지, 여성 스타들이 선택한 레이스 원피스가 섹시함을 덜고 청순미를 장착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코파 앤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검은 레이스 소재의 맥시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하이힐을 매치해 올 블랙룩을 완성했다.

머메이드라인의 스커트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윤아는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최소한으로 착용한 액세서리로 인형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윤아는 요염함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블랙 레이스를 특유의 청순함으로 소화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윤아가 지난 5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코파 앤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은 꽃무늬 장식이 더해진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소녀의 분위기와 은근한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지난 5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민영은 어깨 끈과 가슴 라인, 스커트 등을 장식한 꽃 자수로 검은 망사 소재의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배우 박민영이 지난 5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성경은 하늘색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원피스로 바비인형 같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5월 17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성경은 깊은 네크라인 및 짧은 스커트 라인, 시스루 디테일의 섹시함과 소공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사랑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배우 이성경이 지난 5월 17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겸 배우인 한승연은 이성경과 함께 자리한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에서 스킨톤의 레이스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목둘레선과 소매의 레이스 장식으로 고풍스러운 인형의 이미지를 자아낸 한승연은 스커트 부분의 과감한 시스루 디테일로 은근한 노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배우 한승연이 지난 5월 17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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