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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남편과 세 번째 만남서 결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스킨십'

입력 : 2018-05-31 17:13:46 수정 : 2018-05-31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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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자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JTBC ‘한 끼 줍쇼’에 출연한 박정아는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어제 결혼 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됐다”며 달콤한 신혼이 끝나지 않았음을 자랑한 그의 말은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아이돌 출신 가수와 훈남 스포츠 스타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됐다. 그런 관심에 화답하듯 최근 한 방송에서 박정아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소상히 밝혔다. 



그는 "남편과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처음에 만났을 때 남편이 그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곧 달라졌다. 박정아는 "그런데 처음 보고 어떻게 알겠냐 싶어서 3번은 만나보자는 생각을 했다. 세 번 째 만난 날 남편이 만취했다. 그날 긴장해서 공복으로 왔다고 하더라. 그런데 차를 타고 가는데 내 무릎에 누웠다. 그때 스킨십이 나쁘지 않았다” 자신의 마음을 열린 결정적 순간을 설명했다.


 
결국 이들은 1년 반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5일 박정아는 결혼 2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지 않은 듯 닮은 발걸음으로 우리 항상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고마와요!”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JTBC, 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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