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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나 패싱 안될 말, 종전협정 서명 당사국 역할 할 것"

입력 : 2018-05-31 16:39:29 수정 : 2018-05-31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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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등을 놓고 한국과 북한, 미국 등 3개국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이른바 '차이나 패싱'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1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남북미 3개국이 참여하는 종전 선언 가능성'에 대해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주요 당사국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계속해서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연히 종전선언에 중국이 참가해야 함을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전쟁 상태를 조속히 종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영구적인 평화 프로세스 구축하고 임시적인 정전 상태를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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