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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미래, 12년 만에 단독콘서트 연다

입력 : 2018-06-01 03:00:00 수정 : 2018-05-31 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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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15일 장충체육관서
가수 윤미래(37)가 1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31일 소속사 필굿뮤직은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윤미래의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굿뮤직은 “오직 윤미래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란 뜻에서 그의 이름을 공연 제목으로 삼았다”며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미래는 오는 7월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윤미래’(YOONMIRAE·사진)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미래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콘서트는 무려 12년 만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힙합, 알앤비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이번 공연은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질 전망이다. 티켓은 6월5일 오후 2시 멜론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윤미래는 16년 만에 완성되는 윤미래의 힙합 앨범 ‘제미니2’(Gemini2)를 준비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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