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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 "피파온라인3에 4억2000만원 썼다…서비스 종료 아쉬워"

입력 : 2018-05-31 16:13:00 수정 : 2018-05-31 1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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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사진)가 게임에 들인 현금 액수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BJ(Broadcaster Jockey·인터넷방송인)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출연했다.

감스트는 축구게임을 방송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축구를 좋아해서 시작했다고 얘기했고 DJ 지석진은 "그럼 게임을 잘 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감스트가 "잘은 못하고 '현질'('현금'과 '지르다'를 합친 인터넷 신조어)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답하자 지석진은 그 금액에 대해 질문했다.

감스트는 "축구게임 하나에만 4억2000만원을 썼다"면서도 "그런데 그 게임이 종료돼서 아쉽다. 2년만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감스트가 거금을 투입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3'는 지난 5월부터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아왔고 오는 8월 2일 완전히 종료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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