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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전국 고교생 1200명에게 '밀착형 전공체험' 기회 제공 · 사전 전공탐색news

입력 : 2018-05-31 14:49:56 수정 : 2018-05-31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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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사전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알렸다.

전공체험활동 기회는 22개 전공별로 4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모두 1200명에게 주어진다. 건국대는 전국 고교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캠퍼스로 초청했다.

2011년부터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건국대는 지금까지 9410명의 고교생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의 전공특강과 재학생과의 대화 등의 과정도 마련했다.

또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에 관한 자료집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장교식 건국대 입학처장은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혀주고,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과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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