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진행중인 북미 실무준비측 대화가 "매우 긍정적이었고, 양측 모두 성공을 위해 노력하길 원했다"고 잘 되고 있음을 알렸다.
3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국무부 대변인실 관리는 이같이 말한 뒤 "
싱가포르 당국도 북미회담 개최에 큰 기대와 함께 협조를 약속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은 싱가포르의 노력에 대해 리셴룽 총리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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