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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송도 글로벌 최고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력 : 2018-05-31 13:44:50 수정 : 2018-05-31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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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VIP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28일 뚜라 뗏 오 마옹(Thura Thet Oo MAUNG) 주한 미얀마 대사, 페트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14개국 주한 대사 및 보좌관 등 21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들여다보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관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VIP방문 대응, 글로벌 제약기업 및 원부자재
기업 투자 유치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도가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고, 한국이 바이오산업 강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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