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팬클럽 ‘딜라잇’의 끊임 없는 선행

푸르메 재단 봉사활동 진행

그룹 워너원 이대휘의 팬들이 또 한번 선행에 나섰다.

이대휘 팬카페 ‘딜라잇’(Delight)은 지난 26일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십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봉사활동 당일에 아이들과 놀이 시간을 가지고, 소독 작업 및 기관의 행사를 돕는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 사고로 다친 아이들의 재활을 돕는 기관이다.

딜라잇은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이대휘 팬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이대휘가 워너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 태풍 피해 지역의 구호 성금 전달, 푸르메 재단 기부 및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후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대휘의 이름으로 힘을 보태왔다.

올해 초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에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대휘 팬카페 딜라잇의 기부 서포트 담당자는 “이대휘군은 평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위로를 전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 마음에 공감해 팬들 나름의 방법으로 이웃을 돕고 위로가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대휘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매 앨범 발표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달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