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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회담 순조로워, '조선일보 태클 금지' 요구는 대변인 독자적 판단"

입력 : 2018-05-30 08:11:47 수정 : 2018-05-30 08: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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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12 북미정상회담을 놓고 뉴욕, 판문점, 싱가포르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북미협상이 진행되자 "이를 볼 때 (북미회담이)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30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같이 말한 뒤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종전선언을 위한 남북미정상회담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북미(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말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조선일보와 TV조선을 향해 일부 보도가 오보이며 국익을 해치고 있다며 "이제 그만 발목잡기를 멈춰 달라"로 요구한 것에 대해 "(보도가) 미치는 파장이 조금 달랐다"며 "청와대 담장을 넘어선 (파장이 있었기 때문이)"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보여드리지 않았으며 제가 알아서 썼다"고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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