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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45세 우지원, 16세 딸 서윤이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농구 승부욕 불태워

입력 : 2018-05-29 20:56:28 수정 : 2018-05-29 2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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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인 방송인 우지원(45·맨 위 사진 오른쪽)이 딸(〃 〃 〃 왼쪽)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우지원을 꼭 빼닮은 딸 서윤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원은 휴일을 맞아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인 딸 서윤이를 상대로 농구 대결에 나섰다.

화기애애했던 대결 분위기는 곧 우지원의 과욕으로 인해 험악해졌다. 넘치는 승부욕을 주체 못 한 우지원은 승리를 위해 딸과 몸싸움도 서슴지 않았다. 끝내 딸에게 '10대 0'이라는 완패의 치욕을 안겨줬다. 결국 딸 서윤이는 속상한 마음에 토라졌다. 

서윤이는 농구 대결을 마친 뒤 "40대 후반이 돼서 그러는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항의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윤이는 아버지 우지원을 닮아 장신의 키를 자랑했다. 

우지원은 "내 딸이 173cm로 키가 크다"며 "서윤이는 큰 키를 밝히는 것을 싫어 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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