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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루게릭 환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입력 : 2018-05-29 21:28:56 수정 : 2018-05-29 2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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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건립 위해 영상 공개
가수 션과 루게릭병에 시달리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출신 박승일씨.
YG엔터 제공
가수 션이 루게릭병에 시달리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 출신 박승일씨를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다시 시작한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양동이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고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출발을 알렸다.

또 배우 다니엘 헤니와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고 “24시간 안에 도전해주시고 꼭 성공해주세요. 그리고 세 명씩 꼭 지목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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