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장' 기성용 온두라스전 결장…허리 통증으로 김진수·이재성·장현수와 휴식

입력 : 2018-05-28 20:52:50 수정 : 2018-05-28 20:52: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태용호가 주장 기성용(29·스완지시티·사진)이 없는 가운데 온두라스를 상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르고 있는 온두라스와 평가전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 발표 후 치르는 첫 경기다.

신태용 감독은 앞서 "김진수와 이재성(이상 전북), 기성용, 장현수(FC 도쿄)는 온두라스전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발표했다. 

김진수와 이재성, 장현수도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들이지만 기성용은 팀내 입지가 누구보다 크다.

기성용은 허리 통증이 있는 등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리더로 그의 역할은 주장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패스의 줄기 역할을 맡아 템포와 공격 방향을 설정한다.

기성용의 위치에 따라 대표팀 전술이 변할 정도로 전술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면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시사한 바 있다.

대표팀은 이날 8시49분 현재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채 후반전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