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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이번 여름 토트넘-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 80%

입력 : 2018-05-23 19:20:18 수정 : 2018-05-23 1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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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중인 황희찬(22 ·잘츠부르크)이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80% 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잘츠부르크 지역지 ‘잘츠부르크 나흐리텐’은 23일(한국시간) “황희찬은 토트넘(영국 프리미어리그)과 도르트문트(독일 분데스리가)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190억원)로 추정되며 잘츠부르크와 작별 확률은 80%”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14년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이적 직후 그는 빠르게 유럽 무대 적응을 끝냈고 잘츠부르크 핵심 선수로 급부상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37경기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는 팀을 준결승 진출을 이끈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유럽 다수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황희찬과 연결된 구단은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다.

독일 ‘스카이’와 ‘잘츠부르크 나흐리텐’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적료 1500만 유로를 책정했다.

그의 저돌적인 돌파와 연계 등이 팀에 활력소가 될 거라는 판단 때문이다.

황희찬이 이적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가 진행 될 예정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잘츠부르크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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