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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단신]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 위한 ‘앤트월드’ 외

입력 : 2018-05-24 03:00:00 수정 : 2018-05-23 2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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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 위한 ‘앤트월드’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는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파크 ‘앤트월드’(Ant World·사진)를 오픈했다. 개미굴 콘셉트로 설계된 ‘앤트월드’는 다양한 슬라이드와 놀이기구들이 한데 모인 모험형 놀이공간이다. △앤트500 레이스웨이 △앤트미로 △레인보우슬라이드 △메인놀이터 △앤트 유아놀이터 △터보슬라이드 △앤트슈팅캐논 등 총 7개 존으로 이뤄졌다. 자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미, 지렁이, 두더지를 귀엽게 캐릭터화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하게 구성했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경험해 아이들이 육체적, 감정적, 사회적으로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놀이기구를 제작 설치한 캐나다 아이플레이코사와 손잡고 한국 어린이 특성에 맞는 슬라이드와 체험시설들을 맞춤 제작했다. 

남성렬 셰프 개발 ‘한식 기내식’ 제공

핀에어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인천∼헬싱키 항공편 비즈니스 탑승객에게 남성렬 셰프가 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한다. 새로운 기내식은 한식과 북유럽 감성을 더한 메뉴로 준비되었다. 에피타이저는 한우를 곁들인 겨자소스 편채, 메인 메뉴는 농어전에 제철 나물 장아찌와 부추 페스토를 곁들여 먹는 요리다.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은 “지난 10년간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핀에어가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헬싱키 취항과 인천∼헬싱키 증편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한국형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핀란드 헬싱키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짧은 비행거리와 비행시간으로 연결한다.

개원 30주년 맞아 ‘니나노 고카트’ 오픈

서울랜드가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체험 ‘니나노 고카트’를 오픈했다. 서울랜드 정문 옆 모험의 나라에 위치한 니나노 고카트는 인기 캐릭터 ‘에일리언 니나노’로 꾸며진 공간을 달리는 카트레이싱 체험으로 시속 80㎞로 140m의 서킷을 쌩쌩 달리며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커브 구간과 직선 구간이 적절하게 잘 섞여 있어 코너링할 때 스릴감을 2배로 느낄 수 있고 트랙과 가드레일에 범퍼와 완충장치를 설치해 가족 모두가 안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1인승 탑승으로 운영되는 니나노 고카트는 신장 140㎝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장기체류형 스키상품 ‘평창 Big 3+’ 개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외국인 대상 방한 장기체류형 스키관광상품 ‘평창빅쓰리플러스, 해피스키투어’를 개발했다. 이 상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평창 지역의 휘닉스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와 정선 지역 하이원까지 4개의 리조트에서 외국인들이 최대 열흘간 장기로 체류하면서 스키를 탈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평창 Big3+’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에게는 리조트 간 전용 셔틀버스 이용, 통합 바우처 발급, 국가대표급 전문 강사의 스키강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겨울 시즌을 겨냥해 호주, 영국 등 유럽과 미주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모객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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