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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에 필리핀 최대 규모 리조트 착공

입력 : 2018-05-23 03:00:00 수정 : 2018-05-23 0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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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보홀에 2번째 리조트를 조성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모기업인 PBXT그룹은 최근 필리핀 보홀에서 저스틴 위 회장, 캐서린 카스트로 필리핀 관광청 차관, 채리토 플라자 필리핀 경제구역 의장, 에드가 차토 보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착공된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는 기존 세부 리조트와 동일한 프리미엄 워터파크 컨셉을 바탕으로 두배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다. 풀빌라, 캐릭터룸, 스위트룸 등을 포함한 1400여개의 객실과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그리고 다양한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키즈 아일랜드 등을 갖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 2020년 비치사이드와 풀빌라 중심의 400여개 객실을 1차 오픈하고 5년 내 전체 리조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저스틴 위 회장은 “보홀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볼거리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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