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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 도티 '라디오쇼'서 수입 공개 "19억원보다 많다"

입력 : 2018-05-22 16:43:06 수정 : 2018-05-22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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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사진 오른쪽)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10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수입을 언급해 화제로 떠올랐다.
 
MC 박명수(사진 왼쪽)는 방송에서 “‘무한도전’에서 초등학생을 인터뷰했는데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알더라”며 놀랐던 경험을 전하고, 수익도 궁금해 했다.

이에 도티는 “조회 수가 기본 수입인데, 조회 수 1당 얼마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223만명의 팔로워와 함께 동시에 누적 조회 수 19억뷰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박명수는 “(조회 수당) 1원만 줘도 19억이 아니냐”고 물었고,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많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도티는 꾸준히 쌓이고 있는 콘텐츠와 저작권료 등 수입원이 더 있다고 밝혀 박명수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연세대 법학과 출신인 도티는 지난해 유튜브에서만 국내 광고 수익 약 15억9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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