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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유병자 가입 쉽고 고객이 맞춤설계 가능

입력 : 2018-05-23 03:00:00 수정 : 2018-05-22 2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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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9988NH건강보험’
NH농협생명이 지난 2일 선보인 ‘9988NH건강보험’(사진)이 출시 하루 만에 판매 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루 1만건은 2012년 농협생명 출범 이후 최고 판매 기록이다.

고객 니즈에 따른 자유로운 상품설계와 저렴한 보험료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게 한 점도 판매를 높인 요인이다. 9988NH건강보험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필요,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만 15∼70세 건강한 고객이라면 일반심사형으로, 40∼80세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간편심사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과 20년 만기 갱신형 중 선택할 수도 있다.

주계약으로 모든 질병과 재해에 대한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4대 주요 질병(심질환, 뇌혈관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은 수술 동반 입원비에 수술자금도 지원한다. 재해사망보험금 3000만원 또는 건강관리형을 선택하면 100세 갱신을 제외한 갱신 시마다 100만원을, 비갱신형은 80세에 200만원을 건강관리자금으로 지급한다.

유병자도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각각의 진단비와 생활지원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또 수술분류표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플러스수술특약, 성인질환치료특약 등 다양한 갱신형 특약을 제공한다.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 상품은 고령사회에 발맞춰 유병자나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건강보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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