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음주운전 사고' 윤태영♥임유진 '초호화 결혼식' 새삼 화제…하객이 이명박·박근혜 前 대통령

입력 : 2018-05-21 16:45:43 수정 : 2018-05-21 16:45: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윤태영의 호화 결혼식이 새삼 화제다.

윤태영은 2007년 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임유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축의금을 비롯한 화환을 일절 받지 않고 진행한 당시 결혼식엔 하객으로 정재계 인사 4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윤태영의 결혼식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서 한 패널은 "당시 예식장엔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한국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만 10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며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인근 교통이 마비되고 블랙 세단이 도로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쯤 서울 논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주고 자리를 떠났다.

강남경찰서 측은 다음날 오전 2시쯤 윤태영을 소환해 조사했고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79%로 측정됐고 음주 후 시간이 지난 점을 고려해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적용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 취소 수준인 0.14%로 추산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채널A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