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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공개

입력 : 2018-05-22 03:00:00 수정 : 2018-05-21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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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1일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사진)의 이미지와 사양을 보면 신차급으로 바뀐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 및 9인승 두 가지 모델 운영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전 세대까지 11인승이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9인승으로 운영하면서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로 분류, 최고속도(시속 110㎞)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사적인 공간을 확보했으며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리무진 전용 시트 등을 적용했다.

외장 디자인은 작년 말 변경된 대형 캐스캐이딩(폭포)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실내 공간을 확장해주는 하이루프에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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