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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평균 5.6일…1인당 왕복항공권 36만원

입력 : 2018-05-21 10:27:32 수정 : 2018-05-21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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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한윤종 기자.

이번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5.6일이며 1인당 왕복 항공권에 평균 36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티몬에 따르면 오는 7~8월 휴가를 떠나는 가족여행객의 항공권 구매 1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만 12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여행객 7~8월 출발 해외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일본 대부분의 지역은 20만원대, 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은 30만원대, 괌이나 사이판 등 남태평양 지역은 40만원대를 기록했다.

1인 기준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36만원이었다.

가족 여행객의 평균 여름휴가 기간은 5.6일로 조사됐다.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3일, 괌이나 세부 등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나 태국 방콕 등 다양한 데이투어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에서는 4~8일가량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가족여행객 부동의 1위 여름 휴가지였던 괌이 베트남 다낭에 자리를 넘겨줬다고 티몬은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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