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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22일 aT센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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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5-20 13:36:27 수정 : 2018-05-20 1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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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와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교류의 장’인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명애 북한요리명인이 만드는 ‘평양냉면’과 ‘북한찹쌀순대’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100명에게 이 명인이 만든 냉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평양냉면과 북한찹쌀순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기능경기대회)’과 ‘국제푸드그랑프리’를 겸한다. 또 교육부 후원으로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국내외 푸드코디네이터,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학생 등 3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다도 시연 및 시식, 고추장 제작, 한국 다과 시연회 등과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회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이 자리는 지난 15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식생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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