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왼쪽), 맹성규 |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전략공천위원회를 20일 열고 4곳에 대한 후보를 결정해 21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지역구였던 김해을에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인천 남동갑에는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각각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전략공천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특별한 반발은 없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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